솔로지옥 천국도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리조트 호캉스 리뷰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리조트

안녕하세요. 슈가데디입니다. 이번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의 천국도!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바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솔로지옥1, 2 모두 시청한 애청자로써 천국도에 가는 느낌으로 다녀왔는데요. 사실 그전에 일 때문에 몇번 와보기는 했는데, 숙박을 해보니 정말 파라다이스 그 자체 였습니다. (참고로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의 정확한 명칭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리조트 입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리조트는 영종도 안에 인천공항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있고, 필요하다면 공항철도를 이용하고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내려서 택시타면 10~15분정도 소요됩니다. 운전을 해서 가는 경우에는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톨비를 내야 한다는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리조트 인피니티풀 수영장

파라다이스 시티의 자랑인 인피티니풀 수영장은 말그대로 지상낙원! 크게 2개의 수영장과 3개의 자쿠지로 되어 있는데요. 생각보다 넓어서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수영장 넘어 멀리 보이는 경치가 서울에서 1시간 걸려 와서 볼 수 있는 경치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휴양지 리조트 온 느낌이 물씬 납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내부 전시작품들

파라다이스시티 내부를 돌아다니다보면 유명한 작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워낙 커서 길을 잃을 정도인데요. 그래도 시간내서 한바퀴 돌아다니다보면 구경거리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쿠마사 야요이의 'Great Gigantic Pumpkin'

무엇보다 한번쯤은 SNS에서 보셨을법ㅂ한 파라다이스시티 로비에 설치된 쿠마사 야요이의 작품인 'Great Gignatic Pumkin' 동상은 꼭 보셔야 합니다. 사진으로만 본 느낌과, 실제 작품 앞에서 본 느낌은 사뭇 다릅니다. 정말 예술이구나 느낌이 날 정도입니다. 이 작품은 작가의 고통과 치유 그리고 확장의 욕망 등 감동적인 사연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디럭스룸

제가 선택한 룸타입은 디럭스룸의 밭뷰(?)였는데요. 경치는.. 경치는..좋은 룸타입을 못가봐서 저한테는 베스트였습니다. 참고로 솔로지옥에서 나온 천국도 룸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타닥스

호텔방에서 야식은 필수! 파라다이스 시티 내에 있는 치킨즙은 저녁 10시면 모두 문을 닫기 때문에 외부에서 배달을 할 수 있는데요.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니 스타닭스가 맛좋다는 평을 확인하고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못 담았지만 서해를 왔으니 회를 한접시 먹어야 되므로 근처 횟집도 물색하여 찾았습니다. 횟집은 배달은 안되서 차타고 직접 가서 픽업했는데요. 역시 찾아보니 거잠포횟집이라고 호텔에서 차타고 5분정도 가면 있습니다.

 

봄여름가울겨울 사계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리조트 가실 때 볼 것, 즐길 것, 먹을 것 모두 만끽하시고 호캉스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