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호캉스 리뷰

이번에 호캉스 리뷰는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입니다. 얼마전 솔로지옥 천국도 촬영지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리조트를 리뷰했었는데요. 두 곳의 분위기와 느낌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근방에는 그랜드 조선 호텔, 시그니엘 호텔을 비롯한 굉장히 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해변가에 있는 만큼 객실의 뷰가 너무 아름다우며, 고층 객실의 경우에는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오션뷰

객실은 시티뷰, 하프오션뷰, 오션뷰 3가지가 있으며 저희는 부산에 온 느낌을 만끽하기 위해 오션뷰를 선택했습니다. 오션뷰의 큰 장점은 바다를 바로 앞에서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낮에, 석양지는때, 야경 등 해운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바라본 해운대 모습

파라다이스 호텔도 역시나 인피니티 풀이 핫플인데요.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리조트의 인피니티풀 대비하여 특장점 아닐까 싶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특히나 석양질 때 수영하면서 보는 모습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순간입니다. 자쿠지도 해변가 방향쪽으로 위치해 있어 한겨울에도 따듯한 물속에서 해운대 바다 모습을 힐링하며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인피니티 풀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라다이스 호텔에서는 가족 행사를 많이 하는 곳입니다. 그만큼 뷔페가 잘되어 있구요, 호텔 바로 앞에있는 공원 앞에 통창으로 되어 있어 들어가시면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조식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버거인뉴욕

저는 호텔 뷔페도 좋지만, 직접 찾은 정말 맛집을 하나 공유드리겠습니다. 호텔 바로 뒷쪽에 위치하나 햄버거 집인데요. 들어가시면 상호명 만큼이나 정말 뉴욕에 있는 듯한 인테리어입니다.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입니다.